음주운전과 김수현과 셀프 열애설 낸 배우 김새론이 연극배우로 복귀, 네티즌 반응

음주운전 혐의로 자숙 중이던 배우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를 통해 복귀신호를 알렸다. 그녀는 음주운전을 비롯해 사설도박장, 거짓 아르바이트, 배우 김수현과 셀프 열애설 등으로 자숙 중에도 끊임없이 구설수에 올랐었다.

1.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건

2022년 5월 18일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배우 김새론은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 가로수 및 변압기 등 주변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진행된 음주측정에서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초과하는 0.2% 수치가 나와 이후 면허 취소 및 보상 문제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2. 사고 후 경찰출석

김새론은 사고 이후 보상과 관련하여 경찰서에 출두하였고 이때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당시 저는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 분들, 시민 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습니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이며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최종보상액은 2,000만 원으로 판결이 났습니다.

3. 음주운전 후 자숙기간 중 사건사고

경찰출석 시 진심 어린 사과와 달리 자숙기간 내내 그녀는 많은 논란에 끊임없이 휩싸였습니다.

3-1) 생일파티

자숙 기간 중 자신의 생일파티를 진행하였고 이때부터 많은 이들로 하여금 그녀의 진심 어린 사과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였습니다.

3-2) 사설도박장

자숙시간 동안 그녀는 카드도박장에서 카드게임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출되어 자숙하지 않는 태도로 많은 이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3-3) 거짓 아르바이트 논란

그녀는 보상 후 생활고를 호소하며 아르바이트를 한다며 한 프랜차이즈 커피숍 유니폼을 입고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이 공개하였습니다. 하지만 위생모 미착용을 비롯한 위생 논란 및 프랜차이즈 점주의 제보로 그녀가 실제로 근무하지 않은 곳에서 사진촬영을 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다시금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3-4) 김수현과 셀프 열애설

3월 24일 TVN '눈물의 여왕'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수현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3분가량 누출 시킨 후 삭제를 하면서 배우 김수현과 김새론의 열애설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김수현이기에 많은 이들은 충격을 받았고 이에 김수현 소속사는 발 빠르게 전혀 무관한 사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김새론은 자신이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선전포고를 하였으나 이와 달리 사진 사건이 이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아 김새론의 셀프 열애설로 마무리되었습니다.

4. 음주운전 및 사건사고 후 연극복귀

그녀의 복귀작은 연극 '동치미'로 노부부의 지속적인 사랑과 삼 남매가 함께하는 가족 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2009년 초연되었고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력을 요하는 작품입니다. 이 연극에서 김새론은 안수현과 함께 둘째 딸 정연 역을 맡았습니다.

연극은 5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CTS 아트홀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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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네티즌들의 반응

자숙기간 내내 끊임없이 사건사고와 구설쉬에 휘말린 그녀였기에 네티즌들 대부분 그녀의 복귀가 매우 이르고 제대로 자숙을 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 그녀의 거짓된 행동으로 인한 사건들이었기에 자신의 문제행동에 대해 사과도 하지 않고 복귀하려는 그녀의 태도가 바르지 못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