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사기혐의 피소, 재희 반응 및 재희 프로필

배우 재희가 사기혐의로 피소되었다.

1. 사건개요

배우 재희가 사기혐의로 피소되었다. 재희를 고소한 인물은 바로 6년간 그의 매니저로 근무했던 A.

매니저 A는 재희와 함께 6년간 일을 하였고 이 과정에서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재희가 연기학원을 차리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며 매니저 A에서 투자를 제안하며 돈을 빌렸고 이 금액은 총 6,000만 원(육천만 원)이다.

재희는 2023년 6월경 연기학원을 개원하였고 이후 빌린 금액의 반환을 요구하는 매니저에게 "돈을 구하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라고 말하며 상환 날짜를 계속 연기하였다. 그러던 중 지난해(2023년) 12월을 마지막으로 매니저 A의 연락을 모두 차단하였다. 특히 매니저 A의 연락을 차단하면서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수차례 연락을 시도하던 매니저 A는 재희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사기혐의로 고소하였고 추가로 대여금 반환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이 사건은 남양주남부경찰서에서 담당하지 않고 재희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 강서경찰서로 이첩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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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희 반응

재희는 자신의 이름을 건 "재희스쿨"이라는 연기학원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재희" 및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재희의 마지막 인스타 개시물은 2024년 2월 27일 화요일이다.

그는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댓글창을 막지 않았고 특별한 행동을 취하고 있지 않다. 다만 연락을 되지 않고 있다.

3. 재희 프로필

1980년 생으로 본명은 이현균이다. 데뷔 이후 그는 본명 '이현균'으로 활동했으나 발음이 어렵다는 이유로 2004년 '재희'로 이름을 바꾸어 활동했고 현재까지 '재희'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1997년 MBC 드라마 '산'으로 데뷔한 그는 2005년 KBS2에서 방영된 '쾌걸춘향'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및 영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그의 최신작은 2021년 MBC '밥이 되어라'가 있다.

그는 2010년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1명이 있다.